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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 성별간의 모습과 술로 인한 행동변화
    심리학 2023. 7. 15. 18:08

    1. 성별 역할의 사회적 변화: '남자다움' '여자다움'의 모습

      '남자다움' '여자다움'은 사회와 함께 변화한다. 사회에서 정의하는 '남자다움' '여자다움'의 이미지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생리학적인 차이를 제외하면 남녀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사회에 의해 규정되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어릴 적에 남자아이는 강해야 하고 여자아이는 온순해야 한다는 말을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말이 무의식적으로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아 성인이 되어도 그와 같은 이미지가 옳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려고 행동하면서 남자로서의 역할과 여자로서의 역할을 의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이미지를 몸에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문화 및 지역에 따라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이미지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증거로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남성은 생산적인 노동을 해야 하고 여성은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사고가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뉴기니아의 첸브리 부족은 여성들이 공격적이고 지배적이며 활달한 편이고, 반면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겁이 많고 소심하며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화와 지역에 따라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이미지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여성다움' '남성다움'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각자가 갖고 있는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의 이미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입니다. 사회의 변화와 함께 '남자다움' '여자다움'의 정의도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성별에 대한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개인의 다양성과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정체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 다른 특징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개념은 개인의 선택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사회적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남자다움' '여자다움'의 이미지가 사회적인 영향과 개인의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더불어 사회의 변화와 함께 이러한 이미지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별에 대한 고정된 개념이 아닌 개인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평등한 세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술의 영향으로 인한 인간 행동 변화: 왜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달라지는가?

      술을 마시면 사람이 왜 달라지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문화의 차이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평소에는 점잖은 편이지만, 술을 마시면 이성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체내에 알코올 기운이 퍼지면 이성의 나사못이 풀리고 억제되었던 본능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의 버렌드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알커뮤니케이션"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알커뮤니케이션은 술에 취해서 자기 자신을 잊을 정도로 영향을 받게 되면, 숨겨져 있던 본능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술을 마시면 일반적으로 점잖은 사람들조차도 음탕하고 포악한 성격이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요즘에는 PC통신이라는 방법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공간에서도 음란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의 마음의 메커니즘과 술의 영향이 비슷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컴퓨터라는 기계는 상대방에게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수치심을 줄이고 억압된 본능을 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술과 PC통신은 사람들에게 억압된 본능을 해방시키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우리는 술을 마실 때 자제력을 가지고 적절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마실 때 많이 마시면 마음이 풀려서 음탕하고 포악한 성격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지켜야 하고 술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온라인 공간에서의 대화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PC통신을 통해 대화를 할 때도 억압된 본능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대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음란한 대화나 해롭거나 모욕적인 내용은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숙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억압된 본능이 나오는 순간에도 우리는 제어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술을 마시거나 온라인에서의 대화를 할 때도 어떤 행동을 선택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 바른 행동을 지향하면서 자신의 성숙한 면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사람이 왜 달라지는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는 적절한 자제력과 행동을 갖추어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예의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성숙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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